> 냉각액을 교체했는데요 남은양이 꽤 되네요;;
> 그냥 버리기가 아까운데 물병같은데 넣어서 냉장고 보관해도 될까요?
> 변질우려가 있거나 오히려 재사용시 안좋다면 미련없이 버릴텐데
> 그래도 좀 아깝네요;; ㅎㅎ
>
> 답변부탁합니다.


냉각액을 교체한 이유가
사용한지 오래되어 교체할 시기가 되어서 교체한 것인지,
아니면 사용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다른 작업을 하면서 교체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체할 시기가 되어서 교체한 것이라면 버리시는 것이 좋을거구요,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은 용액이라면 잘 밀봉하여 보관하셨다가 재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냉각액이 인체에는 좋지 않으므로 굳이 냉장고에 보관하실 필요는 없고
상온에서 보관하셔도 됩니다.
상온에서 보관하실 때에는 햇빛 같은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냉각액도 수명이 있으므로 무한정 놔두었다가 사용할 수는 없고,
예전 형광색 냉각액의 경우는 약 1년,
요즘의 파랑색 냉각액인 경우는 약 3년 정도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