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청마의해 !
우리는 새 희망을 품고 벌겋게 달아오르는 첫 해를 보기위해
1월1일 첫날 6시30분에 등산을 시작하였다
2014년 새해 희망을 품고 해맞이를 하려는 사람들로 모락산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새벽산을 오르는데 간간이 보이는 쓰레기들 !
일요일에 꼭 청소를 하러 오리라 다짐하였다
2014년 1월1일 첫날 07시 55분에 백운산 꼭대기 위로 희망찬 해가 솟았다
모두 감탄과 환호성 탄성에 첫날에 아침은 후끈 달아 올랐다
저 해처럼 올 한해 희망차게 뜨겁게 열정적 으로 살리라 !
모락산성을 지나 절터 약수터에 내려오니 의왕시장님 내외분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작년 해맞이에 눈이 많이 왔을때 쌍화차를 드리며 인사를 했는데 우리를 기억하고 먼저 인사를 해주다니....
약수터에는 작년 여름에 내가 갖다 놓은 파란 바가지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1월5일 첫 일요일 모락산 청소산행을 위해 등산길에 올랐다
작년에 틈틈이 청소를 했는데도 쓰레기가 곳곳에 널려 있었다.
낭떠러지 근처에는 위험해서 포기하기도 했다.
군데군데 버려진 귤껍데기가 보기 흉했다. 잘 썩지 않는다고 하니 귤껍데기도 되 가져가면 좋겠다
첫 일요일 모락산 청소를 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고 내 마음도 깨끗해진것 같아 좋았다.
올해도 쓰레기줍기 캠페인은 계속 됩니다 ~
많은 동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