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흘림골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데 쓰레기가 거의 없어 국립공원의 깨끗함에 놀랐다.
쓰레기 줍기가 무슨 보물찾기 행사하는것처럼 눈을 씻고 찾아봐야 할 정도였다
아마도 국립공원 관리하시는 분들이 매일 청소를 하는것 같았다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관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팔이 잘 닿지 않는곳에 겨우 쓰레기 하나를 발견할까 말까 집게로 주워 봉지에 담아
오색약수로 내려오니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이 주변과 정자와 휴게소 주변을 다 청소하여 겨우 한봉지를 채울수 있었다.
사용하고 난 쓰레기 집게와 봉투는 설악산 관리사무소에 기증하였다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푸른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주운 쓰레기를 반납하고 그린포인트를 받았다.